전기자전거 !!!
갖고 싶다!!
사실작년부터 고민했는데
오래 안탈거같기도 하고
금방 흥미 떨어질거 같아서
보류 해놨다가
은근 쓸일이 있을것 같아
(라고 합리화 과정을 끝내서) ㅋㅋ
구매하기로 결정!
유튜브를 뒤져보며 내 나름의 기준을 잡아봤다
기준 1. 가격대는 80~100만원 내외로
진짜 이쁜 자전거도 많고
가격대도 폭 넓지만 일단 쓸만한걸로!
그리고 얼마나 탈지 모르니 너무 비싸지 않은걸로
해서 생각한 가격대
사실 디자인으론
퀄리스포츠에서 만든 볼트s 넘 이뻐서 심쿵인데
가격대가 높아서 패스
기준 2. 국산 브랜드 자전거 일것
전기 자전거 특성상 고장등이 발생하면
그 자전거에 맞는 부품으로만 수리가 가능하다.
외국에 있는것들
특히 해외직구를 하게 되면
정상적으로 AS가 불가한 경우들이 상당히 많다.
정식 수입사에서 구매하더라도
영세한 브랜드라 금세 망하는 경우도 있고
혹은 모델이 단종되어
부품이 더 이상 나오지 않거나 구하기 힘든 경우들이 허다하다고 한다.
그래서 조금 타다가 당근으로 내놓게 된다고들!
+
KC인증을 받지 않으면
화재, 폭발에 굉장히 취약하다.
전기자전거는 배터리라는 화재에 취약한 문제가 있기에
반드시 리튬배터리, 본체에 KC인증이 있어야 한다고!
(해외직구상품은 다들 KC인증을 안받았기에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없다)
기준 3. 유압식 브레이크 적용 모델
고속, 무거운 기체에 최적화된 브레이크
오토바이, 자동차가 유압식 브레이크임
(드럼방식, 일반 기계식 디스크 방식은 바로 정차가 어려움)
기준 4. 오르막길 오르기 수월할 것
주로 출퇴근용,
친정가는 용으로 타게 될텐데
친정으로 가는길은 경사가 계속 있다 없다함 ㅋㅋㅋ
멋모르고 따릉이로 갔다가
경사도는 낮지만 엄청 길었던 경사로에 정말 힘들었음 ㅎㅎ
그래서 경사로는 가뿐히 갈 수 있는 정도로 봐야 함
요렇게 네가지 기준을 충족한 모델들을 찾아보고
리스트업!
리스트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~!!
